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지난 10일  KBS 이형걸 아나운서를 초청해 바른 우리말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현재의 우리 청소년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지나친 비속어 사용, 넘쳐나는 욕설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당국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풍토 조성과 선진사회 진입에 맞춰 우리의 생활 전반에 걸친 선진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는 캠페인이 모든 학교에서 전개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형걸 아나운서는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풍토 속에 바른 우리말 사용이 생활화 되도록 학교현장은 물론 가정에서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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