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위천면 복지회관 및 면동경로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위천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적십자병원, 이혈봉사단, 거창군자원봉사센터, 거창군삶의쉼터, 행복나르미센터, 귀농인연합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의료상담, 투약, 주사 등 의료봉사와 이혈·건강상담, 이·미용, 손마사지, 괄사요법, 이동세탁, 전자제품수리, 복지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매년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읍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면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단체의 협력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이동복지관은 10월까지 관내 11개 면을 차례로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운영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