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박해영)는 7월 6일~28일까지 8회에 걸쳐 사회봉사대상자 50여 명을 투입해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소재 수승대에서 ‘일소일색(一所一色)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소일색 사회봉사는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한 사회봉사 기획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하여 지역주민과 사회봉사자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지역친화적인 사회봉사 집행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법무부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거창보호관찰소는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기간(2015. 7. 24. ~ 8. 9.)을 전후해 연극제 무대 설치, 행사 안내 도우미, 쓰레기 분리 작업 지원에서부터 연극제가 개최되는 수승대 주변의 자연보호활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일소일색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해 오고 있다.
한편, 거창보호관찰소 박해영 소장은 “지역친화적인 일소일색 사회봉사명령의 지속적인 실시로 보호관찰소가 우리 지역 주민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