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남초등학교 배드민턴 운동부는 최근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해 군부 남자 초등학교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남도교육청 주최 및 주관, 경남도배드민턴협회 운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군부 남자 초등학교 부분에서 도내 배드민턴 운동부를 운영하는 7개 군에서 약 50여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창남초등학교 배드민턴 운동부는 6학년 4명이 참가해 예선전에서 고성을 3대0으로 이기고 준결에 진출, 의령을 3대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하동팀을 3대0으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창남초등학교 배드민턴 운동부는 지난 2001년 11월 27일 창단, 그동안 여러 배드민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는 군부 11연패를 기록해 명실상부 배드민턴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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