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7월 27일~31일 까지 5일간 관내 유·초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의식 함양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15 지역특성화 맞춤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 전통속의 생태문화에 대한 이해, 교과와 연계된 우리 지역의 역사 유물과 유적의 현장 답사, 우리 지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산야초 탐색, 교육 마술과 명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 동기와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수업 기술 등을 교육했다. 


연수 개강식에서 강신화 교육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만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기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5일간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지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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