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전교생이 참여해 모금한 112만2,730원을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 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학생 대표로 참석한 유준영 학생은 “교과서에서 기부에 대해 공부하고 우리 모두 스스로 참여를 해보니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나눈다는 것은 작은 일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이 보람으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신원범 교장은 별도로 100만4,000원을 기탁해 교육의 장에서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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