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이 8월 1일(토)~ 4일(화)까지 명승 제53호 수승대에서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를 개최, 국제연극제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명승 제53호 수승대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거창 수승대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연일 질 좋은 공연을 통해 거침없는 관객몰이에 나섰다.

8월 1일에 퓨전그룹 ‘VIA’와 힙합그룹 ‘바운스 키즈’와 버스킹의 모범 ‘스물여섯’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가수 ‘김동식’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수승대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매 공연마다 버스킹 공연이지만 100명이상이 찾아와 1일 4회 공연 3일째인 8월 3일 현재 총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음악회를 관람하는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름다운 수승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