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박상대)은 6일 관내 어족자원 보호 육성을 위해 신원면 하천 및 저수지 등 6개소에 잉어 2만5,000 마리, 붕어 5,000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6월 다슬기 방류 이후 두 번째이며, 앞으로 8월 7일은 외래어종에 강한 쏘가리를 신원천 일대에 방류할 계획이다.


토속어종 방류사업에 참석한 마을이장은 “방류한 치어가 잘 자랄수 있도록 마을에서 불법어업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면은 토속어종 방류 사업뿐만 아니라 방류된 어종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속어 환경 조성, 어로점검, 외래어종 퇴치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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