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40분께 거창읍 대평리 만남의 광장 로터리를 회전 중이던 25t 트럭이 1미터 논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정 모(53)씨가 차량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신고를 접수한 거창소방서는 구조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해척추고정장치(KED) 및 경추보호대 등을 이용하여 사고차량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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