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거창종합사회복지관 2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거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추진해온 거창 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거창의 교육,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육중심기능과 배후지역을 연결하는 중심기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키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과 사업의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중심지 포럼을 진행 하는 등의 역량강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총 10회의 중심지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자치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시범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를 꿈꾸는 거창 아카데미파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 공유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