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상황을 훈련 현장에서 “거창스마트지킴이”로 을지연습 실시단 근무사무실로 실시간 중계, 근무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을지연습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지난해 9월부터 도입된 “거창스마트지킴이” 시스템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나 사건·사고 현장의 영상과 음성을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로 전송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한 현장 대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민 안전서비스 시스템이다.


구글 Play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검색화면에서 “거창스마트지킴이”를 검색하여 앱을 설치하고 사용자등록을 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앱을 실행한 후 “통합관제센터 연결”을 터치하면 통합관제센터와 영상과 음성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자동으로 GPS기반의 현장위치정보가 표시되어 신속한 현장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상황을 알리고자 할 때, 위험한 상황에 처해졌을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등 혼자서 처리하기 어려울 때 거창스마트지킴이를 활용하면 관제요원과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는 거창지역 안전기반시설로, 거창군청 4층에 설치돼 경찰관제센터장과 관제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거창군 구석구석을 관제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 운영중인데 방범, 주정차단속,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및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