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난 6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남상면 대현마을에 조성한 해바라기 단지의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현마을은 올해 거창군에서 실시하는 “색깔있는마을 농촌현장포럼”을 시작으로 교육과 견학을 통한 공동체형성과 주민의 역량이 강화되면서, “함께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주민들이 해바라기 1만㎡를 심고, 경남대학생봉사단과 연계하여 마을벽화그리기를 추진하는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대현마을은 현재 추진 중인 창포원 조성과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인데 새로운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