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 제4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군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은 ‘틀을 깨자’는 주제로 오지탐험가이자 캠프 나비의 대표인 박상설 선생의 인문학 강의와 함께 오토캠핑 시연도 볼 수 있다.
‘오감만족 예쁜 책표지 서평 전시’는 촉각, 시각 등 여러 감각을 만족시키고 책의 주제를 잘 드러내는 도서를 선정해 서평과 함께 전시하고 모범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도 한다.
또,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다문화 도서 전시회, 새로운 책의 세계 모바일 오디오북 체험 행사, 장애인 정보누리터 체험,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등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샌드애니메이션 & 마리오네트 공연’은 도서관주간에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서, 오는 20일 오전 11시, 오후 1시로 2회 운영되며, 16일 오전 9시~18일까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회 선착순 150명씩 온라인으로 참여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4.12~4.18)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이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