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군정질문, 현장방문과 조례안 처리를 위해 27일~9월 4일까지 제212회 임시회를 개회중이다.
첫째 날인 27일은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형남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홍희 의원을 선임했다.
28일과 31일에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9월 1일에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 2일에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어, 3일에는 ‘거창군 향토문화유적 보호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 심사, 마지막 날인 4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도발과 서부전선 포격으로 남북관계가 위기감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남북의 최고위급 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은 정말 다행스런 일”이라며, “풍성해질 가을이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관리에 마지막까지 정성을 기울이고, 주민화합을 통한 군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