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본격적인 휴가철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을 위해 거창군 수승대국민관광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해 ‘10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45일간 연 445명이 근무했으며, 안전계도 및 민원안내등 430건, 구명조끼대여 3,050건을 처리했다.
운영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CPR체험장 운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등을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고, 안전사고예방캠페인, 안전순찰등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0년연속 물놀이 무사고를 달성하였고, 내년에도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