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양호일)은 읍 전역에 분산돼 있는 소공원관리에 1년 365일 주민들의 쉼터와 사색공간으로 모자람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관리중이다.
거창읍내 소공원은 55개소에 달하나 공원관리 전문인력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인력 등을 휴일없이 가동해 주민들의 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아 불법쓰레기 단속, 환경순찰 등 업무가 중복돼 어려움도 있었으나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막바지 여름을 마무리중이다.
이 공원들은 7만 군민들이 언제나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든 공공장소이며, 공원 설치 목적에 맞도록 자기가 버린 쓰레기 되가져오기, 지정된 장소와 방법으로 쓰레기 버리기 실천으로 다른 사람이 공원을 출입할 때 불쾌하지않도록 머물렀던 자리는 청결을 유지하는 등 군민들의 각별한 협조가 요구된다.
한편, 거창읍 관계자는 “쾌적한 가로와 거리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아름다운 관광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