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이장자율협의회(회장 이영배)는 지난 26일 오전 19명의 회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담당자연발생유원지인 송정숲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위천면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위천면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연발생유원지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놀다가면서 버린 쓰레기와 미쳐 손길이 미치지 못한 주변의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위천면이장자율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잘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 빈 병 등을 말끔히 청소하는 등 다른 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배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선도를 통해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 환경정화도 특정 단체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가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며, 깨끗한 위천면의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천면이 추진중인 자연발생유원지 릴레이 환경정비 활동은 위천면의 사회·봉사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자연발생유원지 6곳의 환경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실시하고 있는데 깨끗한 내고장 만들기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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