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는 지난 25~26일 거제도에서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이재영 농업기술센터소장, 거창군의회 이성복 의장, 신옥 경상남도연합회부회장, 사천, 하동, 남해, 창원, 거제생활개선회장 등과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임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헌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메르스와 태풍, 폭염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행사를 치르게 되어 부담이 되었지만 무사히 마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생활개선회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며 농촌여성의 능력개발 뿐만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여성들과 이웃을 둘러보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쌀소비촉진을 위한 특강과, 회원의 사례발표, 모바일에서 하나되기,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대회, 6차산업 선진지역견학과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개선규방공예연구회 과제작품과 여성능력개발교육을 통한 작품을 전시하여 학습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