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역개발을 위해 중국 자본유치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거창군내 온천 관광명소인 가조지역 개발 등을 위해 중국자본을 유치키로 하고 중국 후난성 상무청과 협의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난 25일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 '제1회 후난 중․한
 경제무역문화 주간행사 설명회에 참석해 후난성 관계자들과 만나 협의를 한데 이어, 오는  10월 31일 ~11월 3일 까지 후난성에서 개최되는 '후난 중,한 경제무역문화 주간행사에 참가해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홍기 군수는 "후난성은 한류 영향이 큰 지역으로 경제,문화 교류에 상당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투자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발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