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장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학교폭력)에 기여한 유공으로 일반인 2명과 고교생 동아리 3개팀에 대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학교 밖 청소년 비행지역(담배 골목) 환경개선 사업에 재능기부를 한 청소년지원단체 이 모(여.34)씨 등 2명에게는 감사장을, 고교생 벽화 동아리2개팀(D&A, 플라워) 에게는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 하절기 피서지 일일 학생보안관을 운영해 성범죄 등을 예방한 장차 경찰관을 꿈꾸는 고교생 동아리팀(POLI)에도 단체상장을 수여했다.


오부명 경찰서장은 “봉사는 자기 희생정신이 필요하면서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봉사의 참뜻을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하는 사회,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 고 당부 격려했다.


한편, 거창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행복한 학교,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힘을 모아 공감하는 경찰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