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제212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일 거창일반산업단지를 방문 입주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거창 친환경 대중골프장 개장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일반 산업단지를 방문해서는 정창석 승강기경제과장으로부터 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기업체 현황을 보고 받고, 이어 자리에 함께한 승강기밸리 기업협의회에서는 거창읍 시내버스의 거창 산단 경유, 승강기 전문농공단지의 조기분양, 진입도로 회전구간 확장, 산업단지 울타리 및 방음벽 설치 등을 건의했다.
군 의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 행정,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또, 11월 개장을 앞둔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을 방문해서는 인력운영과 이용요금 등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마무리로 차질 없이 개장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거창 친환경대중골프장은 골프의 대중화 및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가조면 도리, 석강리 일원에 573,130㎡ 규모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이를 통해 거창군에서는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창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