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지난달 3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가조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 도로변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구간은 장기삼거리~면소재지 연장 총 2.5km의 피라칸사스가 식재된 지방도(1084호선)로 가조면을 방문하는 차량이 가장 먼저 지나가는 곳으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확보 어려움 해소를 위하여 나무 전지작업을 지난해 근무한 산불감시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실시됐다.


임창원 면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하면서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 작업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조면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곳곳에 위치한 소공원 및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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