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자전거 시범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5월 8일까지 상반기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
지역 내 자전거 대리점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자전거 시범학교 무료 이동 수리는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수리, 튜브교체, 브레이크줄 교체, 기어세팅 등 간단한 수리와 자전거 바퀴공기 주입, 브레이크 정상작동여부, 기름칠 등 안전운행을 위한 부분을 점검한다.
또,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도 오는 4월 26일 거창읍 상림리 ‘책 읽는 공원’에서 무료 이동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자전거 무료 이동수리 외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전거 바로타기 교재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거창군은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12조(시범지역 및 시범기관의 지정․운영)에 의거 2011년 7월부터 거창중, 대성중, 창동초 3개교를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