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간 지역연계 모금활동으로 추진하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군민을 도와주는 새로운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돕는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2012년부터 범군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시작한 결과 8월말 현재 4,200여명이 참여를 하고 있으며, 12억 600만원이 모금됐고, 2013년부터 398가구에 대해 4억 8,8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운동은 지금까지 꾸준히 십시일반으로 모금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말 남상면 이장자율회(회장 서갑출)은 이장 25명 모두가 참여하여 70구좌(매월 70,280원)를 신청해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서 참여했다.


또, 거창빼재오미자농원을 운영하는 강삼석 씨의 아림1004운동 참여는 남다르다.


2012년부터 4년간 아림1004운동에 총 23회 걸쳐 170만6,800원을 후원했고, 지난 8월부터는 매월 10만,400원(100구좌)씩 후원키로 해 나눔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했다.


거창군이 추진하는 ‘아림 1004 운동’은 거액의 소수 기부자 보다는 소액의 다수 기부자 동참을 유도하는 1구좌 1,004원이라는 작은 도움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의 정기적인 기부를 권장하여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범 군민운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초에 제4회 아림1004의 날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