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9일 청내 회의실에서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 전문성 함양 및 나트륨 줄이기 인식 확산과 실천을 위해 영양(교)사, 조리사, 급식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남대 식품영양학과 강옥주 교수가 “학교급식 위생안전과 나트륨 줄이기”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강의를 했다.
강신화 교육장은 “1학기 학교급식을 위해 수고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국민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의 2배가 넘는데 이번 교육이 건강 식단 개발과 함께 음식 맛 개선에도 정성을 기울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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