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김정기)는 지난 13일 대학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예산 지원 건의를 위해 신성범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안철우․조선제 도의원, 거창대학 발전위원회 총액자 회장, 김정기 총장, 교수 등 19명이 참석해 대학 기본현황 소개, 체육시설 현안사업 지원건의, 교내 시설물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기 총장은 “먼저 우리학교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다 , “우리대학의 개방형 실내체육관 건립공사 등의 체육시설 현안사업이 국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성범 국회의원은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며, “거창대학에서 건의한 체육시설 현안사업이 국민체육진흥기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