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16일 오전  그린웨딩홀(거창농협 대동지점 2층)에서 농협 사업홍보 및  농산물 유통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영농회장·농주모회장(영농회장 35명,농주모회장 34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화형 조합장은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소득기여 효과가 크고 농업생산경쟁력을 재고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지원과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에서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지난해 18억2,8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안전 보험 조합원 무료 가입, 장수대학 및 주부대학 운영, 한방 무료 진료 실시, 경로당 난방비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 각종 환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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