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변상기)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책상·의자 및 좌탁 4세트를 거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책·걸상은 우수한 친환경 국산목재로 산림조합 중앙회 임산물유통센타에서 제작 기증받은 것으로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4가정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4가정의 아동은 평소 책상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산림조합의 지원을 통하여 자신들에게도 자신만의 책상이 생긴다는 것에 큰 기대로 기뻐하고 있다.


거창군산림조합은 우리나라에서 친환경적으로 자란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널기 알리고 국산목재의 활용도 제고와 부가가치증대를 위해 평소 많은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오지 초등학교에 국산목재 책걸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거창군산림조합 관계자는 “국산목재로 만든 책생과 의자로 편안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공부에 몰두하여 우리나라 나무처럼 건강하게 자라 지역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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