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7일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장민철 부군수 주재로 7부 19개 팀으로 구성된 추진기획팀부서장과 담당주사, 직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의 준비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실과 직제순으로 추진상황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의 상호업무 공유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팀별 추진사항을 세밀하게 점검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하여 성공적인 대축전을 만들기 위해 개최 됐다.
장민철 부군수는 보고회 강평에서 “생활체육대축전 유치는 체육, 문화, 예술분야 등의 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을 구현하는 계기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효과와 숙박·요식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부서장을 중심으로 대축전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및 위생교육,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3일~25일까지 3일간 “역동하는 경남의 힘, 창조도시 거창에서”란 구호와 “함께뛰자! 경남도민, 함께열자! 건강백세” 표어 아래 개최지인 군 관내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3개 경기장에서 26개 종목의 경기를 겨루며, 34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대축전이 펼쳐지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