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창원 MBC경남 공연홀에서 개최된 제12회 경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거창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합창단(원장 김소연)’이 귀여운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스러운 개’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경남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유치부 및 초등부 대상 각 1팀에게는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되며, 올해는 도내 27개 팀(유치부 15, 초등부 12)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집’ 김소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아이들과 값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함께 땀 흘려 노력해준 아이들과 거창소방서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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