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제초등학교(교장 김익중)는 21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고제경로당과 정자 및 마을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고제초등학교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함께 학년 수준에 맞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6학년은 마을 노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경로당 내부를 청소했고, 3,4학년은 경로당 앞 정자와 그 주변 청소활동, 1,2학년은 마을길을 따라 경로당 주변을 청소했다.,
전교어린이회 회장 김주호 학생은 “우리 동네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사용하시는 곳을 직접 청소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저학년 학생들은 힘든 기색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도 쓰레기가 보이면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