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소재 맷돌 손순두부(대표 김화영, 박소윤)가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창군의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르미 후원 신청을 했다.
이날은 후원 신청과 함께 거창군 관내 어려운 어르신 16명에게 따뜻한 해물순두부를 대접했으며, 아림, 서부, 동부 행복나르미센터에서는 읍면의 독거노인들이 맷돌 손순두부까지 올 수 있도록 차량지원을 하여 특별한 외식을 도왔다.
맷돌 손순두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할 예정으로 향후에는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와 논의해 쿠폰을 발행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 면의 행복나르미센터 차량을 이용해서 참석한 어르신은 “거창읍 나들이도 하고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하고 참말로 좋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거창군 행복나르미센터는 이웃과 이웃이 자연스럽게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나르미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분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아림(940-7991), 서부(940-7331), 동부(940-7341)행복나르미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