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지난 24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여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가조면은 거창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경남지사, 경남은행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 부식 등 위문품을 저소득층 234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특히, 이날 임창원 가조면장은 독거노인 2세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세대 등  5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 및 아동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방문이나 전화로 전하기 어려웠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자주 찾아 뵙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가조면은 명절뿐만 아니라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 돌보며, 따듯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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