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난  “제12회 거창한 거창 사과마라톤 대회”가 지난 4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전국마라톤 동호인, 학생,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된 거창한 거창 사과마라톤 대회는 “거창 사과”를 테마로 하여 하프, 10㎞, 5㎞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 됐다.

 

또, 녹색곳간과 평생학습축제 등 거창 한마당 대축제 기간에 개최해 거창을 찾는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푸짐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마라톤 코스를 신나게 달린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땀방울로 말끔히 씻어내고 완주의 기쁨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한 거창 사과마라톤 대회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많이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명품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