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거창사건 추모공원 국화전시회가 10월 22일~11월 8일 까지 18일간 거창군 신원면 추모공원 현지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회는 ‘그날의 진실, 국화향 피어오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국화1,400점(다륜작 18점, 분재작 120, 모형작 195, 입국 360, 수강생 작품 20 점 등),이 전시되고, 국화길2km, 꽃벽100m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부대행사로 예술체험(음악콘서트, 평화그림 깃발전시) 도전체험(사진촬영대회), 전통민속놀이체험(윷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기타체험(태극기 바람개비길 조성,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설치, 관람소감 스티커달기 등 4개 체험 10개 분야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국화재배 교육생 20여 작품이 처음으로 전시되며, 초가․부츠 등 신규모형 13종이 전시되고,   광복 70주년 맞이 태극기 바람개비길도 조성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전시회가 8년째를 맞아 추모공원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화전시로 가을의 대표적인 군민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며, ”국화전시를 매개로 관람객 등의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왜곡된 거창사건의 진실을 바르게 홍보하는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