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7일 오전 7시께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아림고등학교 옆 도로에서 차 대 포크레인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명구조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에는 1t 화물차량의 차량 앞부분이 파손돼 도로 옆 화단에 올라가 있고, 차량 안에는 운전자 등 2명이 갇혀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신고를 접수한 119는 소방차3대, 소방공무원 등 8명이 출동해 사고현장에 있던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등 각종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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