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창석)은 지난 12일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마을회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강동마을회관은 30여년 전 마을 자체적으로 지은 것으로, 공간이 좁고 건물이 노후돼 사용에 불편을 겪어 오다 이번에 1억3천만 원(도비 6,000만 원, 군비 7,000만 원)을 들여 신축,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정창석 위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동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의 발전은 물론 주민소통과 여가의 장소로 소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양순 마을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건립에 많은 성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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