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거창을 비롯한 전국에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일정 기간을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 2014년에 처음 시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민간 업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관광 주간은 10월 19일~11월 1일까지 14일간으로 관광주간 홈페이지(2015 가을 관광주간, http://fall.visitkorea.or.kr)를 통해 전국적으로 가을 여행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잘 활용하면 2015년 가을 여행에 경비 부담을 덜면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여행을 기획할 수 있다.
거창군 참여업체는 원학고가(숙박료 20%), 가조온천(입욕료 20%), 월성우주창의과학관(입장료 30%)으로 쿠폰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수승대관광지는 가을 관광주간 기간 동안 주차요금을 20% 할인한다.
한편, 거창군은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객이 거창에서 가을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수용 태세를 점검하는 등 홍보활동과 함께 수승대 관광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