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헌혈로 생명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메르스 등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보다 뜻 깊은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이 됐다.
이번 ‘생명 나눔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서 지난 6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헌혈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갖는 헌혈로 3월17일 129명, 5월28일 121명, 10월 6일 69명, 현재까지 319명이 동참했다.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으며, B형 간염 등 혈액검사 결과와 4일 간의 봉사활동 인정, 대학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봉사활동에 추가로 6시간이 인정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