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우종한)는 지난 15일 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이어, 19일 거창, 합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협의체 개최를 통해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수시입학, 직업훈련, 정신상담 지원, 위기청소년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협의방안을 마련했다.


 거창보호관찰소 우종한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및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거창, 함양, 합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의해 학교 밖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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