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애인부모회장(김정수)은 지난 21일 오전 거창군장애인부모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성복 군의회 의장, 안철우 도의원, 김향란, 표주숙 군의원, 윤종술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부모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넓고 깨끗한 환경의 새 보금자리는 장애인부모회와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로 운영이 되며, 장애인 가족 및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전 개소식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사람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군 장애인부모회 김정수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더욱 알차게 거창군 장애인부모회와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