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1일 신원면민, 신원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자율협의회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악산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감악산은 거창을 대표하는 산으로 접근성도 우수하여 주민 및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최근 감악산 산행대회 등으로 등산로 부근에 쓰레기가 부쩍 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신원면 관계자는 “면 주변에 좋은 환경을 가진 산이 많으나, 환경의식 부족 및 관심 소홀로 산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매월 3주차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쓰레기 줍기 및 등산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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