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초등학교(교장 장재영)는 23일(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9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을 등반하는 북상교육가족 한마음 산행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북상교육가족 한마음 산행대회는 학생(유치원 포함) 40명, 학부모 27명, 교직원 17명이 참가했다.
북상교육가족은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노고단 대피소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한 후, 노고단 정상까지 무사히 등반을 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지리산 등반을 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도 감상하고,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깊이 소통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