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우체국(국장 강석희)은 지난 15일 남하면 무릉마을회관에서 면내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 점심으로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자장면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거창북경반점과 손을 맞춰 직접 만든 자장면과 함께 음료수, 쑥떡, 과일등을 곁들여 제공됏으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거창우체국 직원들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이기주의 만연으로 날로 인정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주위에 대한 관심을 잠깐이라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전 직원들의 생각으로 경로효친사상 제고 및 사랑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훈훈한 인정을 전파키 위해 마련됐다.

한편 거창우체국은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지역주민 중 어려운 이들을 찾아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강석희 국장은 “앞으로도 거창우체국 전직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따스한 사랑나눔 봉사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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