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도현, 부녀회장 제숙희)는 28일 2015년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향토음식점으로 번 수익금 중 100만4,000원을 ‘아림1004운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권도현 회장은 “한마당대축제기간에 신원면사무소 직원들,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주신 덕에 향토음식점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후 가진 새마을협의회 임원회의에서 운영 수익금을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아림1004’운동에 기부한다”고 말했다.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현재 43명(남성 22, 여성 21)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신원면의 각종 행사참여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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