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소장 우종한)는 3일 오전 거창보호관찰소에서 거창, 합천, 함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반자 상담사로 활동 중인 9명에 대하여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받은 상담사들은 청소년 상담 전문가로 보호관찰중인 청소년들에게 정서‧심리적 상담지원, 복학‧검정고시 지원, 취업훈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종한 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최근 학교 폭력이 심각해져 가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인성교육이 중요시 되는 이때 지역 내 전문 상담원들이 특별법죄예방위원으로 위촉되어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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