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상초등학교(교장 양창호)가  2015 경상남도 초ᐧ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 참가, 테니스와 역도부문에서 금메달을 따 소인수 학교의 자랑이 되고 있다.


남상초등학교는 전교생이 34명에 불과한 소인수 학교다.


이 학교는 학생수가 적으나 테니스 종목 거창군 주무학교로 선정돼 남학생부 4명(금경한, 류현성 , 강태안, 이상협),여학생부 2명(김성연, 김다빈)이 출전했고, 역도부는 남학생 1명(최석호)이 출전했다.


대회결과 테니스부는 남녀 동반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역도부 역시 인상, 용상, 토탈 3관왕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아 학교의 자랑이 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학교 교육 목표인‘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를 토대로  학교 옆에 위치한 테니스장과의 주변 인프라환경을 백분 활용해 매주 2시간씩 방과후 테니스 연습을 꾸준히 해온 것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