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서내에 복무중인 의경들의 내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목적생활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준공했다.
이 다목적생활관 증축공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중인 거창서 의경들의 복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000여 만원을 들여 의경 14명이 사용하는 내무생활실 이외에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실과 인터넷 사용공간 27㎡을 별도로 마련하고 샤워장 순간온수기 및 사물함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을 개선했다.
오부명 서장은 “의경 다목적생활관 환경개선 공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의경들은 자기계발에 힘써 전역 후에도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회의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부명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의경어머니회, 공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