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관내 거창천주교회 성심노인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거창천주교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소소심 바로알기 ▲화재 시 대처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화재나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거창소방서(문의: 940-9235)에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상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며 “평소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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