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한은영)은 면내 경로당 36개소에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표어를 내걸었다.
한은영 면장은 “의식개혁운동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돼야 하는 운동으로, 주민들의 출입이 많은 생활 가까운 곳에서 실천 과제를 인식토록하기 위해 경로당에 표어를 게첨했다. 우리 스스로 먼저 실천하고 기본이 바로서는 마리면민이 되자”며 결의를 다졌다.
또, 한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표어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무단횡단을 근절하여 소중한 생명과 신변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표어를 게첨 한후 경로당을 방문한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동안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의식개혁운동의 세부실천과제를 읽어보고는 “매우 쉽고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어의 내용은 어르신들을 위해 의식운동의 과제를 매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경로당 벽면의 경관을 헤치지 않고 보다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밝은 색으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